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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조성된 유동성에 기반한 주식시장 버블 붕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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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연 기자
기사입력 2020-09-26

일본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조성된 유동성에 기반한 주식시장 버블이 붕괴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주식시장은 연초부터 버블붕괴 징후가 나타났다.

차량 공유업체인 우버, 사무실 공유업체인 위, 전기자동차제조업체인 테슬라 등의 주식가격이 고평가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09년 이후 시작된 정부의 재정투입이 그 원인으로 작용했다.

2008년 리만브라더스 파산 이후 투입한 금액보다 더 많은 재정지출이 제공되면서 버블은 오히려 더 확장됐다. 사회적 거리 두기, 재택근무, 원격교육 등으로 인해 아마존, 줌, 반도체 관련 업체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버블 붕괴에 대한 두려움이 오히려 버블을 키우는 현상이 지난 9개월 동안 진행됐다. 공장시설이나 상품에 대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지 않았지만 대규모 재정투입이 일상화된 것이 주요인이다.

실물경제가 작은 충격을 받았지만 금융기관의 건전성은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무리한 재정정책이 지속되면서 자산시장의 거품은 점점 커졌다.  

하지만 정부의 부채도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에 이제 더이상 재정확장 정책을 유지하기 어렵다.  버블 붕괴라는 시한폭탄이 점점 폭발점을 향해 다가가고 있는 셈이다. 중기적으로 주식시장에 이어서 자산시장까지 확장될 전망이다.

 

▲ 중앙은행(日本銀行)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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